'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웃픈' 청춘들이 '꼰대들'을 제치고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가는 도전기가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최시원은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최시원은 "너무 다른 세 사람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또 나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우리 청춘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고 변혁을 일으킬지 지켜봐주시면 세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생활력 만렙' 슈퍼 알바걸 백준을 통해 사이다를 선사할 강소라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던 세 청춘들이 모여 세상의 변혁을 일으키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달달하다가도 짠내 나지만, 그 안에 또 웃음이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변화무쌍하게 펼쳐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가 탄생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금수저를 꿈꾸는 변혁 사고처리전담반 권제훈 역으로 변신을 시도할 공명은 "'변혁의 사랑'은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권제훈이 변혁, 백준과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함께 해 달라. 권제훈과 변혁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와 낭만주의자 로맨티스트 변혁과 비교될 모태솔로 철벽남 권제훈의 매력을 지켜봐 주시면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고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변혁의 사랑'은 오늘(14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