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웹젠 '아크로드 어웨이크' 17일 첫 사전테스트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유럽 등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사전예약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 북미, 유럽 등 출시를 앞두고 9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12일 현재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100만 명 돌파는 90여 일 걸린 일본 시장과 비교했을 때 빠른 속도다. 이는 넷마블이 북미에 선보인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최단 기록이다.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은 온라인 채널에서도 느껴진다. 인기 유튜버 파파제이크(PapaJake)가 게재한 레볼루션 영상은 단 6일만에 181만 뷰를 돌파했으며, 모어제이스투(MoreJStu)가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는 영상은 90만 뷰를 넘어섰다.

넷마블은 연내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아시아 이외 지역54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2017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 '레볼루션'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현장에서 넷마블은 레볼루션 시연대를 마련하고, 메인 행사장인 'e스포츠 스테이지'에서 요새전 대회를 개최하며, 게임의 규모감을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개최하는 '트위치콘'은 BJ들과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게임쇼다. 2015년부터 열린 이 게임쇼에는 엑스박스, 너티도그, 베인글로리 등 글로벌 유명 게임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레볼루션 해외 진출은 지난 6월 아시아 11개국, 8월 일본에 이어 3번째다. 레볼루션은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일본은 출시 1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 지난 9월에는 등록 계정 1200만 개를 돌파했다.

▲플레로게임즈, 연애 스타일링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 19일 출시

여성향 게임의 명가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의 퍼블리싱 신작 '유나의 옷장 for kakao'(이하 유나의 옷장)의 출시일을 1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나의 옷장'은 애틋하고 두근거리는 연애 스토리를 바탕으로 코디 결과와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연애 스타일링 게임이다. 수 천 가지의 남/여 캐릭터 의상을 비롯해 이용자가 직접 옷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스타일링 PVP ‘코디 대결’, 최고의 코디를 선발하는 ‘코스튬 파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라인과 순정 만화를 연상케하는 그래픽의 하모니로 젊은 여성 게이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실시한 시범 테스트에서 참가자의 95%가 여성이었으며, 10대와 20대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플레로게임즈 강일모 이사는 “'유나의 옷장'을 2017년 하반기 대표 여성향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독특한 장르와 차별화된 게임성 등 '유나의 옷장'만의 매력으로 모바일 게임 주 소비층으로 자리잡은 여성 게이머들을 완벽히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나의 옷장'은 현재 정식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은 10월 17일까지 안드로이드 및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에 참여자에게는 ‘300쥬얼’, ‘30별’, ‘2만 골드’와 특별 의상 ‘꿈의 웨딩 세트’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넥슨, 초대형 모바일 MMORPG ‘AxE(액스)’ 신규 ‘레이드 던전’ 추가

㈜넥슨(대표 박지원)은 13일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AxE(액스)’에 신규 ‘레이드 던전’과 ‘전장’ 필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이드 던전’에는 강력한 필살기와 패턴 공격으로 무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5명~8명의 유저가 파티를 이뤄 입장하는 ‘레이드 던전’은 컨트롤을 통한 수동 전투가 이점을 발휘하는 던전으로, ‘강화상자’, ‘일반~전설 장비 상자’, ‘루비’,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상대 진영 유저와 자유로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신규 필드 ‘숙명의 전장(Pre-open)’을 추가했다. 입장과 동시에 제공받는 퀘스트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상대 진영 유저와 난전을 벌일 수 있는 ‘숙명의 전장’에서는 반복 퀘스트를 통해 ‘영웅 PvP 무기’와 ‘경험치’, ‘골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길드 징표’를 사용해 전투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길드 상점’을 추가하고, ‘던전’ 콘텐츠를 자동으로 반복할 수 있는 ‘반복 전투’ 기능을 도입했다.

한편, 넥슨은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생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스튜핏’, ‘그뤠잇’ 등 유행어로 일상에서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담은 TVCF 영상을 공개했다.

▲웹젠 ‘아크로드 어웨이크’ 10월 17일 첫 사전테스트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ARCHLORD AWAKE)’의 1차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예고했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형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테스트 전날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완료한 회원들에게 게임 다운로드 링크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웹젠은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는 절대군주(아크로드)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해당 기간 중 공식카페 GM노트와 가이드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게임 정보도 안내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IP를 차용해 모바일MMORPG로 제작한 게임이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구현한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국내 모바일MMORPG 시장을 열었던 흥행게임 ‘뮤 오리진’의 개발사인 천마시공과 웹젠이 협업해 제작한 두번째 공동제작 게임으로 MMORPG 이용자들의 주목을 얻고 있다.

한편 웹젠은 프리미엄 선발대에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이 출시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고급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아크로드 어웨이크’ 공식카페에 가입한 후 기대평을 남긴 회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한편, 특정레벨(1환∙2환50레벨)을 달성한 회원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 FPS게임 ‘블랙스쿼드’, MMORPG ‘블레스’ 트위치콘 2017 참가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스팀(Steam) 버전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가 트위치콘 2017(TwitchCon 2017)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위치콘’은 게임 전문 동영상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TV가 개최하는 대형 게임쇼다. 전 세계 트위치TV 스트리머(개인 방송 BJ)와 게이머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FPS게임 ‘블랙스쿼드’와 해외 진출을 준비중인 MMORPG ‘블레스’는 이번 트위치콘 2017에서 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에서 모인 스트리머들에게 게임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독립 부스에서는 게임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트위치 공식 방송 인터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트위치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스트리머를 초대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10월 22일 개최한다.

네오위즈 이중곤 블랙스쿼드 사업부장은 “이번 트위치콘 2017 참가는 전 세계 트위치TV 스트리머에게 ‘블랙스쿼드’만의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현재 준비중인 할로윈 기념 업데이트, 동아시아 지역 서버 추가, 신규 언어 적용 등도 자칠 없이 준비해 이용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고성진 블레스 사업본부장은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준비하고 있는 ‘블레스’에게 이번 트위치콘 2017 참가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 세계 스트리머들과 ‘블레스’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CBT 시작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3일 카카오게임이 퍼블리싱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는 지난 2003년 출시 이래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인기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개발사 KOG가 ‘그랜드체이스’ 온라인 개발팀을 전격 투입해 제작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간편한 컨트롤과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 쾌감, 오리지널 성우들의 등장 및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음악(BGM) 그리고 추억의 영웅들까지 원작의 인기 요소를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60여 종에 달하는 신규 캐릭터와 전작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스토리,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쿼터뷰 진행 방식과 다양한 게임 모드 등 모바일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만의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더해, 원작 팬들과 새로운 이용자 모두를 사로잡는다.

‘그랜드체이스’ CBT는 오늘부터 10월 1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에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검색하거나 그랜드체이스 CBT 페이지 ( http://kko.to/LIDWkjxug )에 접속하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은 ‘그랜드체이스’ CBT 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테스트 기간 중 접속 일수에 따라 아르메, 마리, 로난 등 원작에 등장했던 최고의 영웅들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게임 속 아이템과 재화도 아낌없이 제공한다.

또한 CBT기간 중 설문에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및 햄버거 세트를 증정하며, 매일 정해진 날짜와 시간별로 다양한 게임 속 혜택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 게임의 개선 및 수정 사항을 제보한 이용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것만은 고쳐줘’ 등 테스트 참여자들과 함께 ‘그랜드체이스’ 의 성공적인 부활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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