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근장역서 열차사고로 제초작업 60대 男 숨져

(사진=청주CBS 장나래 기자)
13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외하동 오근장역 인근 선로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근로자 김모(65)씨가 제천행 새마을호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 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제천 방면 열차 운행도 한 시간 가량 중단됐다.

경찰은 열차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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