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스포츠팀을 처음 후원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018~2019시즌까지 유니폼 등 훈련용품 전액을 지원한다. GS칼텍스와 밀레는 홈 경기 이벤트와 온라인을 통한 팬 커뮤니케이션, 배구를 통한 지역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한다.
GS칼텍스는 "천안·넵스컵 전승 우승으로 이번 정규시즌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밀레와 스폰서십 체결로 새 유니폼을 입고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재화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배구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연결돼 밀레가 등산에만 국한되지 않은 토털 레저 활동에 적합한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