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갑 출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행정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충북도를 포함한 도내 12개 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평균 개최횟수는 5회에 불과하다.
또 설명회와 공청회 평균개최횟수는 0.6로 더욱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주시와 옥천군, 증평군과 괴산군, 단양군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았으며, 공청회와 설명회는 청주시와 증평군을 제외하고 나머지 10개 자치단체가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