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는 11일 KGC인삼공사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로 결정됐다. KGC인삼공사는 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한국인삼공사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는다. 또 KBL과 KGC인삼공사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