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끊임 없는 관객 몰이에 성공한 '아이 캔 스피크'가 연휴 직후인 10일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김현석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인 <시라노; 연애조작단>(268만 4798명)의 기록을 경신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 4주차에도 지칠 줄 모르는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세례는 물론,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는 등 꾸준한 흥행세를 자랑하며 장기 흥행 노선에 완전히 안착했다.
이에 '아이 캔 스피크'는 두 팔 벌려 큰 하트를 만들고 있는 관객들을 배경으로 감독과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