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벼워 어디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BZ-JT80’은 아웃도어에서도 고품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다. 매끈한 플라스틱 바디에 전면 스피커 그릴은 패브릭 재질을 써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스피커 바디 표면은 깔끔하게 마감 처리되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스타일리시한 생김새는 공간을 장식하는 효과도 우수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블랙과 그레이, 민트 등 3가지 색상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4.1 칩셋을 탑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도달 거리인 10미터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스피커 본체 내 버튼을 이용해 재생/트랙이동 등 제어가 가능해 음악을 조작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들지 않아도 된다.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핸즈프리(스피커폰) 기능도 지원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버튼만 누르면 상대와 스피커폰 형태로 통화가 가능하다. 낚시 등 레저활동 중이거나 운전 중인 상태에서 손을 쓰지 않고 통화가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TF메모리카드 재생 기능도 제공된다. MP3 등 음악파일이 담긴 TF메모리카드를 스피커에 꽂으면 별도의 기기 없이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AUX 단자가 제공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연결이 곤란한 MP3플레이어, CD플레이어 등과 연결해 보다 큰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상단에는 3개의 버튼을 뒤 사용자가 쉽게 스피커를 제어할 수 있다. 재생/일시정지는 물론이고, 트랙이동, 볼륨조절도 3개의 버튼으로 모두 조작이 가능하다. 블루와 레드 컬러의 LED로 스피커의 동작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프리미엄 유닛을 사용해 동급 휴대용 스피커 대비 소리도 매우 뛰어나다. 풀레인지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해 중저음은 물론이고 고음까지 원음에 가깝게 완벽히 재생한다. 전음역대에 걸친 균형 잡힌 사운드는 음악, 영화, 게임 등 어떤 콘텐츠 사운드도 부족함이 들려준다. 특히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별도로 탑재해 베이스 사운드가 매우 우수하다. 크기에 비해 강력한 저음을 재생함으로써 사운드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준다.
18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고, 저전력 블루투스 4.1 칩셋을 사용해 완충된 상태에서 최대 10시간(100% 볼륨, 50% 볼륨에서는 최대 15시간) 쓸 수 있다. 충전은 USB케이블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충전이 쉽다. 완충까지 3~4시간 가량 소요된다.
브리츠 관계자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BZ-JT80’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저음과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츠 'BZ-JT80'은 10일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2만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