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0대 만취 운전자, 식당 들이받아

10일 오전 4시 46분쯤 대전 유성구 덕명동의 한 음식점으로 정모(22)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다행히 새벽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벽을 뚫고 들어오면서 식당 주방 일부와 집기류 등이 파손됐다.

정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혈중알코올농도 0.208%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정씨는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씨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 등)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