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의 수영장.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들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모두의 신혼여행은 특별하다. 인생의 단 한 번이라는 타이틀 때문이기도, 사랑하는 연인과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여행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신혼여행지 와이키키에서는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칵테일 한 잔만으로도 행복감이 몰려든다.
일요일에만 선보이는 라 히키의 에그 스테이션. 갓 튀긴 타로맛 말라사다도 꼭 맛보자.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하와이 신혼여행의 핵심은 바로 맛집 탐방이다. 하와이 북쪽 해안가를 달리다 마주치는 새우 트럭, 와이키키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지중해 스타일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터네셔널 마켓 플레이스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하다.
라 히키의 요거트, 크로아상 코너. 간단히 아침을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코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최고급 아침 식사를 맛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코올리나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의 라 히키 레스토랑을 이용해 보자. 각종 햄과 채소가 골고루 준비된 에그 스테이션이나 베리가 첨가된 요거트 코너, 딤섬 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앞으로 탁 트인 바다와 성인용 수영장 역시 식사 내내 바닷물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일요일이 되면 신선한 연어회와 직접 튀긴 말라사다 도너츠, 크레페 스테이션, 일본식 라멘 등이 더해진다. 특별한 아침 식사를 원한다면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의 라 히키를 기억하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