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사람과경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기초과정으로, 도내에서 성공한 사회적기업 대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기초과정을 정식 수료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세무, 회계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교육하는 1개월 동안의 심화과정이 청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