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의수 사망…향년 22세

모델 이의수(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델 이의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2세.

고 이의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난 6일 에스팀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고 이의수 군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시 한 번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라고 전했다.


1995년생인 이의수는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뒤 지난해부터 DJ 활동을 병행해 왔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의수 군은 소속 모델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보이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적극적이고 미래가 유망한 모델이었다"며 "최근 DJ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던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을 해 운명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장례식은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슬픔에 잠긴 가족을 위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악의적인 표현은 모쪼록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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