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이 시작된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 내년 3월 개봉

(사진='퍼시픽 림: 업라이징' 1차 예고편 캡처)
SF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의 속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내년 3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수입배급사 UPI가 7일 밝혔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퍼시픽 림'의 연출가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어벤져스'의 각본가 자크 펜이 합류했으며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의 각본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스티븐 S.드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거대 로봇 '예거'를 조종하는 파일럿으로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콧 이스트우드와 '스타워즈: 꺠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인류의 재앙이 되어버린 외계 몬스터 '카이주'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지구의 참상과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스펙터클한 액션신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반격이 시작된다"가 카피는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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