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밀폐형 식물공장 시설의 온도와 양액농도 등의 환경을 조절해 병풀을 안정적으로 생산살 수 있는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병풀'에 함유된 '아시아티코사이드'는 피부재생과 상처치유, 위궤양과 피부질병 등에 효과가 높은 물질로, 우니라라에서는 병풀이 의약제품과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도 농기원은 '병풀'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병풀'의 치료성분 함량을 더욱 높이는 기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