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는 방희석 사장을 본부장으로 비상 대응 본부를 구성해 총괄반, 운영반 등 3개 반으로 운영한다.
부두별로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터미널 운영사와 배후단지 입주업체에 대해
방역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아직까지 광양항에서 붉은 독개미로 인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지만 만일의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과 예방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항에서 외래 붉은 독개미가 발견되면서 방역 당국 등에 비상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