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3'에서는 추석 차례상을 위해 장봐둔 냉장고 속 재료들만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요리들이 공개된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안주 레시피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백종원이 장담하는 맛의 도라지튀김이 눈길을 끈다. 제자들은 생각지 못했던 재료에 의아해했지만, 맛을 본 후 퍼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남상미는 "치맥보다 더 잘 어울린다"며 도라지튀김에 무한 애정을 보냈다고.
만능냉채소스를 활용한 냉채족발과 모듬냉채가 침샘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당면을 활용한 매운당면찌개와 맑은당면찌개가 추석 집밥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네 제자들의 요리 성장기는 남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네 명의 제자들은 그간 배운 레시피들을 활용해 각각 하나씩 요리를 만들어 술상 한상차림을 완성시켰다. 제자들의 아이디어는 물론 완성도 높은 맛과 비주얼에 백종원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추석을 맞이해 처음으로 소개하는 술안주 레시피들과 한층 더 풍성해진 맛의 향연은 오늘(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집밥 백선생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