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행사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개국기원 소개와 권선택 대전시장의 경축사, 전통타악그룹 ‘굿’의 축하공연과 개천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군이야기와 전통놀이체험, 태극기 그리기, 시민과 나누는 축하떡 등 6개 마당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 한마당 시민체험 행사는 개천절의 축하 분위기를 더욱 높였다.

권 시장은 경축사에서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최대 경축일이자, 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라며 “뜻 갚은 이 날을 맞아 우리의 뿌리와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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