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설립 3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대안학교 24개 학교가 참가해 학교 간 화합과 문화예술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기원한다.
박람회는 당일 오전 10시~오후 4시 야외에 전시할 학교별 부스에서 진행되며 대안학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전달한다.
또 올해 처음 열리는 문화예술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연극, 오케스트라, 스킷드라마 등 학생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송미경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장(새이레기독학교장)은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회복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대안학교의 소식을 접하면서 문화예술 공연도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대안학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