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위탁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대휘는 전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FEVER FESTIVAL)에서 왼쪽 귀 부근에 출혈 부상을 입었다.
YMC는 "마이크를 고정하고 무대에 올라갔으나 퍼포먼스로 인해 마이크 고정 지지대가 떨어져 마이크 대에 귀 윗부분이 긁혀 출혈과 상처가 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대휘는 무대 종료 직후 공연장 내 상주 중인 의료진에게 응급 치료를 받았다.
YMC 관계자는 "행사 종료 후 병원으로 긴급 이동해 진료를 추가로 받았다"면서 "큰 부상이 아닌 살짝 긁힌 정도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추가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파상풍 주사를 맞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