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제 곧 신부가 될 서유정이라고 합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결혼 소감을 게시했다.
서유정은 이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웨딩홀에서 3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새벽까지 결혼 관련 준비와 마무리. 피곤한데 일찍 눈이 떠졌네요"라며 "느낌이 소풍 가기 위해 준비 하는거 같기도 하고 드라마를 사전 제작하고 일년만에 개봉 하는거 같기도 하고 오래 직장을 다니다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 합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유정은 부모님과 선후배 동료,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모든분들 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결혼 잘하고 새색시 돼서 다시 콤백할게요"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