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가서 '득템'의 즐거움 누리세요

해외 여행을 하며 쇼핑을 하는 것은 여행의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이다(사진=웹투어 제공)
손꼽아 기다리던 추석황금연휴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여행지에서만 살 수 있는 쇼핑아이템을 살펴보고 구매할 목록을 정해서 가는 것도 알뜰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해외에도 한국의 이마트, 올리브영, 아웃렛처럼 나라마다 품목별 대표적인 할인 상점이 많다. 여행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득템'의 즐거움을 올 황금연휴 여행에도 누려보자. 웹투어가 추천하는 국가별 인기쇼핑몰을 소개한다.

돈키호테는 대마도를 제외하고 일본전역에 자리한 생활용품과 식품을 판매하는 인기쇼핑몰이다(사진=웹투어 제공)
◇ 일본

돈키호테는 도쿄부터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대마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지역이 없는 일본의 인기 생활용품, 먹거리 전문쇼핑몰이다. 전자제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프랑프랑은 조금 더 고급진 디자인의 생활용품 판매점으로 홍콩에도 있다.


◇ 홍콩

한국에서도 유명한 인테리어용품, 가구 판매점 이케아, 화장품, 생필품 위주의 샤샤, 화장품, 생필품 위주로 판매하는 왓슨스는 한국의 롭스나 올리브영 같은 곳으로 곳곳에서 매장을 만날 수 있다.

유럽관광객이라면 한번은 들른다는 시크아울렛은 명품브랜드의 지난시즌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사진=웹투어 제공)
◇ 유럽

시크 아울렛은 유럽 주요 9개 관광도시에 위치한 럭셔리 아울렛으로 유명 명품 브랜드의 지난 시즌 컬렉션 상품들을 최대 60% 또는 그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럽 여행 시 꼭 들려야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으며, 최근 한국어 웹사이트도 오픈했다. 각 도시의 중심지에서 아울렛까지 운행하는 왕복 셔틀 버스가 있어 접근성도 좋다. 런던, 프랑크프루트 지점이 특히 인기가 많으며 이 외 밀라노, 파리, 바르셀로나, 더블린, 브뤼셀, 마드리드, 뮌헨에도 있다.

◇ 프랑스

파리 몽쥬약국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체로 한국에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편이다.

의류, 신발, 캐리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의 아울렛이라 부르는 미국의 마트 로스(사진=웹투어 제공)
◇ 미국

아웃렛의 아웃렛이라 불리는 저렴한 마트인 로스는 주로 의류, 신발, 캐리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아기용품, 주방용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료품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 월마트는 식료품부터 의류, 전자제품, 기념품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 미국 하와이

ABC 마트는 한 블록마다 하나씩 있을 정도로 정말 많다. 하와이의 대표 기념품인 마카다미아넛을 비롯해 간단한 공산품 먹거리와 의류, 화장품, 기념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도쿄나 홍콩에서 디즈니랜드를 가지 않아도 디즈니 상품을 살 수 있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디즈니스토어와 홍콩 공항의 디즈니스토어도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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