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에서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섬이다. 구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Gherman Srepanovich Titoy)이 이곳을 방문했던 1962년 그의 이름에서 티톱섬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티톱섬에는 30m 높이에서 하롱베이의 기암괴석과 숲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티톱 전망대가 있다.
바이짜이와 혼가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로 하롱베이의 절경과 하롱시의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롱베이의 새로운 명소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밀랍인형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다.
◇ 천궁동굴
하롱베이 일대에는 암석이 바닷물에 용식 되어 생긴 석회암 동굴이 많다. 그 중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동굴이 바로 천궁 동굴이다. 천궁 동굴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천연 종유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궁전처럼 화려한 동굴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거대한 종유석과 석화가 어우러져 보수적인 색채가 농후하다.
하롱베이 빈펄리조트는 레우섬(Dao Reu) 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객실마다 개별 발코니가 딸려 있어 하롱베이의 고급스럽고 낭만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바다전망을 바라보며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 곳의 레스토랑과 럭셔리한 야외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하롱베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롱베이 패키지 상품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면서 "특히 이번 상품은 하롱베이 직항으로 이동시간을 무조건 따라 다니는 빽빽한 일정 대신에 이틀 간 자유시간을 제공,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