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7일 한국전(모스크바), 10월10일 이란전(카잔)에 나설 27명 명단을 공개했다.
27명 가운데 콘스탄틴 라우슈(FC쾰른), 로만 노이스타터(페네르바체 SK) 등 2명만 해외파다.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CSKA 모스크바)를 비롯한 나머지 25명은 모두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는 유리 지르코프(FC 디나모 모스크바)도 명단에 포함됐다.
이밖에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23명 가운데 16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