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0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회의를 개최해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술입문용 훈련기는 공군의 전투 조종사 양성을 3위한 항공기로 현재 TA-50 고등훈련기가 공군의 전술입문용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다.
방추위 회의에서는 '특정기종'으로 결정하지 않았지만, 국내 구매로 의결해 TA-50을 추가 구매할 전망이다.
전술입문용 훈련기가 추가 확보되면 전투 조종사의 훈련 횟수가 늘어나 앞으로 전력화될 F-35A 전투기와 한국형 전투기(KF-X) 등 최신 전투임무기에 대한 빠른 적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