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3중 추돌해 승객 18명 부상

(사진=대구지방경찰청 제공)
시내버스 3대가 연쇄추돌해 승객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오후 1시21분쯤 대구시 동구 반야월 저탄장 앞 버스정류소에서 60살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정차중인 시내버스를 추돌했고, 뒤따르던 53살 C가 몰던 시내버스가 A씨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승객 18명이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모두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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