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가 최근 2학기 프로그램 공모를 마감한 결과 14개 팀이 선정돼 팀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우선 실용음악과는 전공을 살린 청소년을 위한 힐링 밴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졸업생과 재학생 등 18명이 전공을 살려 대전지역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서 밴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실용음악과는 보컬과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작곡 등 전공 분야에서 학생을 선발해 1·2차 힐링 콘서트 계획을 세웠다.
실용음악과는 지난 6월 유희열 안테나 뮤직 대표를 만나 음악적 견해와 향후 취업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경영학과는 학생과 재학생 43명이 참여하는 '더 힐러-Ⅱ(The Healer-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설계와 미래 직장 견학, 고아원과 양로원 봉사활동 등 인격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