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 배틀로얄 무료 공개

▲<신들의전쟁:인페르노> 사전 등록 이벤트

123게임즈(대표 신동준)와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들의전쟁:인페르노>가 금일(22일)부터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들의전쟁:인페르노>는 약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한 대작으로 인간과 마족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전쟁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작년 여름 중국 내 첫 테스트를 통해 관심을 받았으며 2016년 11월에는 중국 유력 시상식 ‘금령상’(金翎奖)에서 2016년 웹게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는 123게임즈 포털사이트와 다음게임, 게임매니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신청자에게는 정식 서비스 후 이용할 수 있는 감사 선물, 보물상자, 혜택 상자 등 5만원 상당의 아이템 혜택이 제공된다.

<신들의전쟁:인페르노>는 이번 사전 등록 이벤트 진행을 진행하는 동시에 게임을 좀 더 빨리 접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티저 사이트를 통해 게임 소개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9월 19일 공개된 첫번째 영상에서는 웹게임이 아니라 클라이언트 게임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 강력한 보스 몬스터 등이 소개됐으며, 25일과 28일에 추가로 공개될 영상에서는 어떠한 내용이 소개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섯 살 장수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 미션 낚싯대 최초 공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장수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영문 서비스명 : Fishing Superstars)’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6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게임으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션 낚싯대’와 ‘레전드 보석’을 최초로 선보였다.
‘미션 낚싯대’는 특정 미션이 주어지는 낚싯대로 강화, 합성, 승급 등 미션 달성 시 해당 강화 수치를 계승한 원본 낚싯대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콘텐츠다.

‘레전드 보석’은 기존 ‘노말’, ‘레어’, ‘에픽’ 등급보다 상위 등급의 보석으로 ‘레전드 낚싯대’에만 부착이 가능하다. 더불어 유저들이 플레이 도중 게임 내 위젯을 통해 공식 카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플러그’를 신규 적용하는 등 유저 편의성 개선에도 신경을 썼다.

‘피싱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3천 만 다운로드에 육박한 스테디셀러다. 스마트폰의 ‘틸트’ 기능을 활용해 던지는 조작법, 낚시줄의 텐션에 따른 진동 등 낚시 본연의 ‘손맛’으로 승부한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실제로 이 게임은 핀란드, 대만, 마카오 등에서 오픈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무료 공개

에픽게임즈의 감성이 담긴 독특한 배틀로얄 장르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자사가 개발하고 얼리 액세스 서비스중인 ‘포트나이트(Fortnite)’에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하고, 이를 전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포트나이트’는 액션 빌딩(Action-Building) 게임으로 전투뿐만 아니라 좀비를 막기 위해 방어 건물과 함정을 건설하는 등의 빌딩 시스템의 역할 분담이 필요한 4인 협동 게임이기 때문에 전략, 전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현재, 에픽게임즈 런처를 통해 유료로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에 무료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배틀로얄 모드는 기존 포트나이트의 PvE 모드, “세이브 더 월드(Save the World)”와는 별개의 독립된 PvP(Players vs Players) 모드로, 10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최후의 생존자 1명 또는 1팀이 승리자가 되는 배틀로얄 장르의 규칙과, 거대한 맵에서 무기와 보급품을 찾고, 적의 엄폐물을 부수거나 함정을 설치하는 등의 포트나이트의 빌딩 스킬과 파괴 가능한 환경이 결합돼 보다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는 오는 26일부터 PC와 맥, 플레이스테이션 4 및 액스박스 원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에픽게임즈는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 외에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게임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나이언틱, ‘인그레스 XM 어노말리 13매그너스’ 실시

나이언틱(Niantic)은 AR(증강 현실) 게임 인그레스(Ingress)의 최대 이벤트인 ‘인그레스 XM 어노말리 13매그너스(Ingress XM Anomaly 13MAGNUS)’를 서울 잠실에서 23일 실시하고, 이에 앞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그레스 어노말리’는 전 세계 인그레스 사용자들이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 모여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확장형 현실 게임으로 ‘인라이튼드’와 ‘레지스탕스’ 진영을 나눠 진행한다.

지난해 7월에는 도쿄 오다이바에서 ‘인그레스 어노말리’를 즐기기 위해 약 1만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국내 유저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인그레스 XM 어노말리 13매그너스’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적지와 오프라인 명소를 직접 방문하는 본래 게임의 목적에 보다 충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잠실 석촌 고분과 석촌 호수를 주무대로 석촌 고분역사 탐방과 남산, 명동, 연세로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이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나이언틱은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 동안만 수행 가능한 한정판 미션들을 명동 및 신촌 연세로 일대에 추가할 예정이다.

▲넷마블, '백발백중' 출시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FSP 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서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백발백중 출시 2주년을 맞아 △대전 맵 'KTX' △캐릭터(스킨) '황진이'△스킨 스킬 아이템 시스템△총기 세트 시스템△복귀 보급 찾기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대전 맵 'KTX'는 총격전의 재미를 넘어, 대전 도중 신호등의 색을 바꿔 열차를 소환해 공격하는 이색적인 요소가 있는 맵이다.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제작된 캐릭터 '황진이'는 개량 한복을 입고 등장한다. 해당 캐릭터를 장착하면 일정시간 동안 자신이 받은 피해를 체력으로 전환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킨 스킬 아이템 시스템은 캐릭터마다 적용돼 있는 스킬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에 선호하는 스킬을 부여할 수 있다.

총기 세트 시스템은 덱에 맞춰 총기를 장착하면 세트 효과가 발동하는 시스템이다. 한 세트에는 2종의 총기로 구성돼 있으며, 효과는 PvE(Player vs Environment)모드에서만 적용된다.

복귀 보급 찾기 시스템은 이용자가 접속을 못해 놓친 보상을 수령하는 시스템이다.

2주년을 맞아 넷마블은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다이아, 골드(게임재화)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하면 최대 2,100개 다이아, 10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9월 21일부터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2주년 기념 총기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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