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라고도 불리는 홋카이도. 홋카이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꽃과 겨울 축제다. 여름에는 꽃이 겨울에는 눈축제가 유명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에서 가을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빨갛게 물든 단풍을 감상해보자. 영화의 배경으로 많이 알려진 오타루 운하, 보랏빛 라벤더로 뒤덮이는 후라노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 일본 속의 또 다른 일본을 느낄 수 있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는 아열대 기후에 속해 일 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가족 여행은 물론 우정 여행, 커플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오키나와의 추천 명소로는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인 나하 국제거리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족관인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슈리성 등이 있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일본의 과거부터 현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도시다. 일본의 대표 야경 포인트인 도쿄타워와 레인보우 브릿지가 있으며 디즈니랜드, 하라주쿠, 오다이바 등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명소들이 즐비해 있다.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더욱 따뜻한 온천이 생각난다. 후쿠오카는 곳곳에 온천마을이 위치해 있어 온천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다. 온천으로 몸을 녹이며 여유롭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온천뿐만 아니라 관광지까지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90도의 온천수가 나오는 가마도 지옥 온천,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궁, 천연 입욕제로써 각종 피부병을 낫게 해주는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등이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