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은 런던이나 파리 등 서유럽의 주요 도시들과 특급열차로 연결되는 관광의 요충지다. 특히 브뤼셀은 정치, 경제, 문화, 학문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연중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다. 네 번의 도시계획을 통해 아름다운 운하 도시가 만들어졌다. 거리에는 아름다운 카페들이 즐비하며 건물 사이사이에 연결된 수로와 그 주변은 꽃과 나무로 예쁘게 장식돼 있다. 현재는 서유럽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만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네덜란드 잔세스칸스(Netherlands Zaanse Schans)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풍차 마을의 주인공이다. 네덜란드 잔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 목조 가옥과 풍차들이 마을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치즈 공장에서는 신선한 치즈와 우유를 맛볼 수 있으며 풍차 내부도 견학할 수 있다. 잔세스칸스 마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도시 전체가 녹색 숲에 둘러싸여 있는 룩셈부르크. 그 중 아돌프 다리는 룩셈부르크 페트루세 계곡 위에 자리한 높이 46m, 길이 153m의 거대한 석조 아치교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고 있다. 특히 다리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운 룩셈부르크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참좋은여행 유럽팀 관계자는 "숨은 보석 베네룩스의 3국인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서유럽 베네룩스 자유여행 7일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상품은 여행 출발 전 상세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고객이 원하는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