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번째' 논현경찰서 문 열어…인구 22만명 담당

(사진=자료사진)
인천 지역 10번째 경찰서인 논현경찰서가 22일 문을 열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청사에서 개서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하 1층·지상 6층에 연면적 1만2425㎡ 규모의 논현서는 기존 남동서가 관할하던 19개 동 가운데 만수 1·6동, 논현 1·2동, 고잔동, 남촌·도림동, 장수·서창동 등 7개 동의 치안을 맡는다.

남동서 소속 9개 지구대·파출소 가운데 2개 지구대(논현·만월)와 2개 파출소(남동공단·서창)가 논현서 소속으로 바뀌었다.

남동구의 동쪽과 남쪽(면적 43.8㎢) 주민 22만여 명의 치안을 맡을 논현서의 총 정원은 본서 235명, 지구대·파출소 156명 등 총 391명이다.

논현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582명이고, 남동서의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663명에서 577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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