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제시하는 프랑스의 또 다른 매력

몽생미셸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 남쪽 연안에 위치한 작은 바위산으로 섬 전체가 수도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유럽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지역은 다름아닌 프랑스의 파리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파리만의 로맨틱함이 그 이유를 가늠케한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파리 이외에도 파리 만큼이나 아름다운 명소가 즐비하다.

◇ 몽생미셸

몽생미셸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 남쪽 연안에 위치한 작은 바위산으로 섬 전체가 수도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다. 높이 78m의 바위 위에 지어진 수도원은 중세 건축물의 대표로서 성지순례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대표 관광지로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오르세 미술관에는 1848년 2월 혁명부터 1914년까지 기술적·정치적 변화의 소용돌이를 거치면서 발전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에는 1848년 2월 혁명부터 1914년까지 기술적·정치적 변화의 소용돌이를 거치면서 발전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술 교과서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사실주의, 인상주의, 후기 인상파들의 유명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고흐의 대표적인 그림 ‘밤의 카페’는 프랑스 아를의 한 카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아를

고흐의 대표적인 그림 ‘밤의 카페’는 프랑스 아를의 한 카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그림에서 고흐는 처음으로 검정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밤하늘을 그렸으며, 모델이 된 카페는 아를 포룸 광장(Place du Forum)에 위치하고 있는 ‘Le Cafe La Nuit’라는 가게다.

지중해와 산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햇살, 다양한 풍경과 해변을 자랑하는 니스. (사진=노랑풍선 제공)
◇ 니스

꼬뜨 다쥐르 지방의 주도인 니스는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간직하고 있다. 지중해와 산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햇살, 다양한 풍경과 해변을 자랑한다.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미식의 대표 도시인 니스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무한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노랑풍선 유럽팀 관계자는 "노랑풍선만의 차별화된 기획으로 구성한 블루라방더(Blue Lavande) 상품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면서 "블루라방더는 영어 블루(Blue)와 불어 라방더(Lavande)의 합성어로 프로방스의 지중해와 여름 산등성이의 연보랏 빛 색감에서 따온 이름으로 고객들이 프랑스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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