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8신] 합동총회, ‘포교 피해’ 이슬람교 대책활동 강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21일 오전 회무시간에 이슬람대책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전계헌 총회장, 이하 예장합동)가 상설기구인 이슬람대책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예장합동 이슬람대책위원장 권순직 목사는 21일 오전 위원회 보고에서 “우리사회에 이슬람에 의한 폐해가 포교라는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총회차원의 이슬람대책을 마련하고 이슬람 전문위원을 양성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장합동 충청노회 정진모 목사는 진행 발언에서 “익산에서 추진되던 이슬람 할랄산업단지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등 전북지역 교계의 적극적인 대처로 취소된 후 현재는 충남 부여에 할랄단지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총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예장합동 이슬람대책위원회는 제102회기에도 7개 권역별 이슬람대책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이슬람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예산 6천 만 원을 청원했다.

합동총회는 이슬람대책위원회 보고를 받고 예산 청원안은 재정부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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