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둔치도가 대형 테마파크로"

부산 강서구청이 가덕도와 둔치도를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둔치도 전경 (사진=부산 강서구청 제공)
부산 강서구 둔치도와 가덕도를 대형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최근 개최한 '강서구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둔치도와 가덕도의 관광자원화가 핵심 쟁점으로 논의됐다.

앞서 구청은 지난 3월 부산발전연구원에 오는 2030년까지 강서구 일대의 종합적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맡겼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둔치도 개발방향을 철새중심 생태공원, 한류문화 체험 테마파크, 퓨처드림월드 테마파크 등 3가지로 꼽았다.


특히 놀이기구, 워터파크, 호텔 등이 들어설 수 있는 퓨처드림월드 테마파크 개발은 대규모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어 이날 보고회에서 핵심 논의 사항으로 떠올랐다.

가덕도에 대해선 외항포 포진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과 대항분교 폐교부지에 캠핑장 설치, 가덕도 역사 투어길 조성, 가덕도 등대 개발 등을 제시했다.

강서구청은 내년 상반기 용역 사업을 종료하고 주민설명회와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테마파크 건설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면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민간 유치 가능성에 따라 사업 진행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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