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지하 2층서 화재…10분 만에 진화

인천시 남구 소성로에 위치한 인천지방검찰청 지하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20일 인천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지하 2층에 있는 간이 구둣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8대(소방관 54명)가 출동했다.

불은 10분만에 꺼졌으며 일부 차량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남부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배연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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