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청년상인·중소기업 판로지원 행사

(사진=자료사진)
이마트는 청년 상인과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2017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는 별도로 진행했던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와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국내 중소 창업ž벤처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이마트에서 멘토링을 해주고 실제 입점과 국내외 판매도 돕는 방식이다.

이날 본선 이날 본선 경연에는 전통시장 먹거리 부문 청년상인 업체 30곳, 창업·벤처기업 상품 부문의 중소기업 30곳이 올랐다.

이마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소 10개 이상의 스타상품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이번 행사는) 궁극적으로 청년상인의 소득증대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향후에도 (이마트는) 동반성장형 유통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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