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중형 가솔린 SUV 'QM6 GDe' 모델이 계약 대수 1천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 출시된 QM6 GDe는 전날까지 영업일 기준 13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020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기존 중형 가솔린 SUV의 올해 전체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신문철 영업본부장은 "QM6 GDe의 초반 흥행 비결은 경제성과 정숙성이라는 명확한 포지셔닝이 소비자의 실제 라이프스타일에 잘 들어맞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르노삼성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M6 GDe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 2480만원, LE 트림 2640만원, RE 트림 28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