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등장한 샌드위치 전문점 라루차는 미라플로레스 신시가지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리마 시내 안에만 몇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케네디 공원 옆에 위치한 곳이 바로 꽃보다 청춘에서 나왔던 그 가게이다. 신선한 과일 주스와 페루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남미에서 먹을 수 있는 과일인 루꾸마 생과일 주스는 빼놓지 말자. 남미 배낭여행객들이라면 한번쯤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리마 신시가지 근처 해안절벽에 자리잡은 마을 바랑코는 예술적인 벽화가 많아서 페루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미라플로레스에서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바랑코 비어컴퍼니는 양조시설을 갖춘 펍으로, 맥주를 브루잉하는 시스템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맥주 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실력 있는 집으로 수준높은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맥주 외에도 피스코 사워나 안주, 식사 등을 주문 가능하다. 페루 음식은 대부분 매우 짜기 때문에 주문 시에 미리 소금을 적게 넣어 달라거나 빼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 페루의 고급식당에서는 10%의 팁이 포함될 수도 있다.
중남미여행과 아프리카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오지투어는 11월 24일 출발해 페루 리마,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사막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남미 세미 배낭여행 상품을 판매중이다.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남미 세미 배낭상품은 선착순 5명에 한해 10만원 항공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자세한 정보는 오지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