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소기업 상생협력 상품전' 개최

롯데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 상생협력 상품전'을 개최한다.

이는 유통채널 입점 경험이 없거나 판로 확보에 난항을 겪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상품전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9월 20일~27일)을 시작으로 본점(9월 22일~27일)을 포함한 롯데백화점 수도권 및 지방점 11개 점포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백화점 매출이 가장 높은 추석과 10월 정기세일 기간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잡화부터 소형 가전 업체까지 총 200여개의 중소업체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는 영등포점, 강남점, 건대점, 관악점, 창원점의 5개 점포만 선별적인 진행을 했으나 올해는11개 점포로 행사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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