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오로라 관측 1위,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

밴쿠버·옐로나이프 구간 5년만의 부활, 더 짧아진 여행 시간

국내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세계적인 오로라 관측지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 Knife)’ 기획전을 선보였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국내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세계적인 오로라 관측지인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 Knife)’ 기획전을 선보인다.


참좋은여행의 옐로나이프 여행은 캐나다 주요 공항에 도착해 다시 두 번의 캐나다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했던 번거로움을 단 한 번의 환승으로 해결했다. 특히 에어캐나다가 올 12월부터 밴쿠버·옐로나이프 구간을 5년 만에 재가동함에 따라 옐로나이프로의 여행길이 더욱 가까워졌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 관측을 하기 위한 ‘오로라 빌리지(Aurora Village)’ 여행 서비스다. 오로라 빌리지는 오로라 관측 때문에 옐로나이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전문서비스로 원뿔 형태 텐트 ‘티피(Teepee)’, 오트밀과 보리로 만든 ‘배넉(Bannock)’ 빵 그리고 수프, 고급 방한용품(캐나다구스 재킷, 방한 바지, 장갑, 부처, 마스크) 등이 제공된다.

북위 65.5도 ‘오로라 대(Aurora Oval)’ 바로 아래 있으며 주변에 산맥이나 바다가 없어 구름이 적게 생기는 지역적 특성으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울러 낮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준비돼 있다. 바로 10마리 허스키가 끄는 썰매를 타고 눈 덮인 숲과 언 호수 위를 달리는 체험과 눈을 밟으며 자작나무 숲속을 산책하는 ‘스노우 슈잉(Snow Shoeing)’이다.

옐로나이프가 세계적인 오로라 관측지로 유명한 이유는 북위 65.5도인 ‘오로라 대(Aurora Oval)’ 바로 아래 있으며 주변에 산맥이나 바다가 없어 구름이 적게 생기는 지역적 특성 덕분이다. 오로라 관측 적기는 밤이 짧은 여름을 제외한 8월부터 4월까지로 3일 연속 관측 시 95%, 4일 연속 관측 시 98%의 성공확률을 갖고 있다.

참좋은여행의 옐로나이프 여행 상품은 3박 5일, 4박 6일 2가지 코스로 매일 출발한다. 왕복 항공, 식사, 호텔, 차량, 여행자 보험을 포함하며 캐나다 비자 비용 및 가이드·기사 경비는 불포함 사항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http://www.verygood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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