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청주서 타살 추정 여성 알몸 시신 발견…경찰 수사
청주CBS 장나래 기자
2017-09-19 10:10
충북 청주의 한 둑길에서 타살로 추정되는 여성 알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청주시 옥산면 장남천 인근 둑길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농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여성은 나체 상태로, 주변에서 옷과 속옷 등이 발견됐고, 머리 등에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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