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부 이지혜, 제주 배경으로 한 예식사진 공개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18일 제주도 중문 하얏트 리젠시 시사이드 채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사회는 배우 임형준이 축가는 가수 백지영과 유재환이 맡았다.

이지혜 씨는 앞서 지난 7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한 회사원이며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결혼식 축의금은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인들의 축복이 담긴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신랑, 신부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더 써드마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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