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으로는 혁신, 밖으로는 수권정당으로 변신만이 한국당이 재기할수 있는 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 혁신과 전술핵 재배치 요구가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일부 핵심 친박들의 주장과는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날 일부 여론 조사에서는 우리 당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자평했다. 홍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정당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25%만 확보하면 야당은 선거에 승리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