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포탄 발견돼 경찰 출동…모형탄으로 확인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시장에서 포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해당 포탄은 실탄이 아닌 훈련에서 사용하는 모형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50분쯤 동대문구의 한 만물상 가게에서 포탄을 팔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군이 조사한 결과 해당 포탄은 모형탄으로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포탄이 유통된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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