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는 17일 "한국의 보이그룹 위너의 스타일리시한 두 멤버 송민호, 이승훈이 버버리쇼에 도전했다. 버버리가 2018 스프링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옷을 입고 도착하자마자 반향을 일으켰다"며 두 사람의 등장을 묘사했다.
이어 "송민호는 니트 가디건과 버버리 헤이매켓 체크 의상으로 멋을 냈고 이승훈은 강렬한 빨간색 재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 두 멤버는 수많은 파파라치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보그는 "패션 위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송민호와 이승훈뿐만 아니라 위너 멤버 모두를 같은 줄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위너는 지난달 새 싱글 '아워 투웬티 포(OUR TWENTY FOR)’를 발매한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