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와 몰래…' 필로폰 투약·판매책 검거

부산 사하경찰서 (부산CBS)
부산 사하경찰서는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오모(6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0시쯤 사하구의 한 길거리에서 유흥업소 업주 박모(57)씨에게 필로폰 0.5g을 30만원에 판매하고, 자신의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오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박씨는 내연녀와 함께 자신이 업소에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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