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룸 조식

체이슨 호텔의 룸 조식 '굿모닝 체이슨' (사진=체이슨 호텔 제공)
일반적인 호텔의 아침 풍경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시계를 보고 조식 시간에 맞춰서 씻고 바르고 입고 나가서 조식을 먹는다. 설령 그곳이 몇 층 아래 호텔 로비일 지라도 해도 은근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은 매일 아침 손님이 원하는 시간에 룸 조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호텔 조식 브랜드명은 호텔침대에서 제주 아침을 맞이한다는 뜻의 굿모닝 체이슨이다.

굿모닝 체이슨은 프랑스 유기농 베이커리인 봉주르마담의 맛있는 빵과 커피빈에서 공급받는 신선한 커피콩으로 추출되는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우유, 과일주스로 변경도 가능하며 조식은 도미토리룸을 제외한 모든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작년 가을 오픈 후 수개월만에 서귀포 3대 베이커리로 떠오른 봉주르마담 협업해 대표 메뉴인 바싹한 크루아상, 담백한 스콘, 푹신한 패스트리 큐브식빵을 매일 아침 특별 공급을 받고 있다. 덕분에 아침마다 호텔 로비에서는 군침도는 빵냄새로 가득하다.

봉쥬르 마담의 김시엽 쉐프 (사진=김유정 기자)
체이슨 호텔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의견을 같이 한 봉주르 마담의 김시엽쉐프는 프렌치 제과를 공부하기 위해 파리를 6번 이상 방문하고 거의 모든 유명 베이커리를 섭렵했다고 자신할 정도로 열심히 견문을 넓혀 왔다.

해비치 호텔, 콘래드 호텔을 거친 후 지난해 자신만의 로드숍을 오픈하면서 세운 원칙은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버터를 사용한다는 것과 최적의 반죽을 위해 항상 저온 환경을 유지하는 ‘파이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결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크로와상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호평을 받고 있는 굿모닝 체이슨 (사진=체이슨호텔 제공)
한편,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은 오픈 2달만에 수백여건의 투숙 후기를 확보, 집중 분석하여 호텔 핵심 브랜드 항목으로 룸 조식서비스를 선택했다. 차별화된 무료 룸서비스와 역대 맛집급 베이커리에 대한 호평일색의 고객의 반응이었기 때문.

박기표 체이슨 호텔 마케팅 실장은 "굿모닝 체이슨에는 봉주르마담의 바싹함과 체이슨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며 “제주에서 쉬지마라는 모토 아래 B+프리미엄을 추구하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람의 온기 넘치는 섬세한 서비스까지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체이슨호텔 더 스마일(www.chasonhotel.com/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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