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호원대는 2018년부터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신.편입생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허용돼 안정적인 대학운영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호원대는 학구조개혁 평가 후속 조치로 실시된 맞춤형 컨설팅 2차년도 이행점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그룹 1(모든 영역 통과) 42개 대학에 해당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호원대는 △교육부 컨설팅 수행 △미래지향적 학사구조개편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 추진 △대학 자체 특성화 사업(13개 학부(과), 7개 사업단) 시행 등의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평가 이후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특성화계획 재정립을 실시해 학사구조를 5개 단과대학 27개 학부(과) 39개 전공에서 4개 단과대학 20개 학부(과) 31개 전공으로 사회와 산업수요에 맞춰 교육시스템을 재편했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군별 상관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