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는 오는 11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농촌교회와 도시교회의 상생을 위한 '농·도 한마당' 행사를 열 계획이다.
농·도 한마당은 '농촌교회 일일장터'와 '친환경 김장나누기' '농산품 박람회' 등의 행사와 더불어 도시와 농촌 교회를 이어주는 장도 마련된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농·도 한마당을 통해 힘을 잃은 농촌 교회가 활력을 얻고, 동시에 도시 교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상생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