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 차장과 이소베 츠토무 사장, 시공사인 ㈜후지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아마다는 6천㎡ 부지에 5층짜리 사무동과 테크니컬센터 본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4천㎡ 규모의 센터를 내년 8월 완공해 두 달 뒤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특히 인천의 주요 대학 및 산업교육기관들과 협력해 정밀판금 가공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소베 츠토무 사장은 "한국 내 테크니컬센터 건립을 통해 최신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금속가공업의 역량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