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는 25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발, 부산발, 제주발 등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추석 황금연휴는 물론 연휴 전후 1주일씩 포함해 총 3주간 운항편을 모두 알아볼 수 있다.
안내 정보는 한국 출발편 편도 기준으로 각 노선 클릭 시 잔여좌석 현황에 따라 ▲녹색은 좌석 여유, ▲황색은 좌석 매진 임박 등으로 표시된다. 구체적인 여행 일정을 입력하지 않고도 여행지만 선택하면 기간 내 예매 가능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관련 안내 서비스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안내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는 24일까지 제공된다.
진에어는 "추석 연휴기간 인기노선들은 예약이 힘든 경우가 많지만, 연휴 초나 후반 등 틈새기간을 공략한다면 아직도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며,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매 가능한 노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추석 기간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